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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8개 민족단체 성명서 발표
2002-12-06 오후 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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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7일 민족정신선양대책회의의 <단군은 신화다> 학술심포지엄에서 채택된 28개 민족단체의 성명서입니다.


"檀君은 민족정신 광복의 구심점입니다"

우리 국민은 지난 6월 ‘2002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기간에 치우천황의 상징 붉은악마를 통해 한국인의 역동적 기상과 드높은 시민의식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그러나 최근 일부 기독교단체와 사회 일각에서 국조 단군이 신화에 불과하고 붉은악마 응원단은 악마를 숭배하는 것이라는 등 모처럼 단결된 국민의식을 흐트리고 민족정신에 역행하는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이에 민족진영은 11월 27일 민족정신선양대책회의를 창립하고 앞으로 민족정신에 역행하는 행동에 대해 엄중히 항의할 것과 민족정신 광복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단군은 대한민국의 國祖이다

‘홍익인간 이화세계’라는 통치이념으로 나라를 세운 국조에 대해 일부 기독교 단체와 사회 일각에서는 과학적 물증이 약하다는 이유로 우리의 국조이기를 스스로 거부하거나 폄하하는 기막힌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제 부모를 스스로 아니라고 우기며 환부역조하는 패덕의 무리가 기승을 부리는 것이다.

단군은 우리의 國祖이다. 일제 총독부가 조선사편수회를 통해 왜곡에 나서기 전까지 역사적 실존의 국조였다. 일본은 조선침략의 정당성을 세우고 식민지화하기 위해 ‘단군신화’라는 엄청난 역사왜곡을 서슴지 않았고 그 질곡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단군은 민족의 위기때 마다 중심에 있었다

우리가 겪어 온 수난의 고비 고비마다에서 떠오르는 구심점은 오직 ‘민족’이었고 그 중심에는 단군이 있었다. 환난과 고난 속에 이 민족을 지켜온 단군. 만주벌판의 살을 에는 엄동설한에 삼베옷을 입고 나라를 지켜온 선열의 절규 속에 우리의 단군이 있었다. 우리는 일제에 의해 역사를 도적질 당하고 곰과 호랑이의 신화 속에 우스꽝스러운 뿌리 없는 민족이 되었다.
그러나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 단군의 후예가 잃어버린 이천년의 역사를 붉은악마 응원단의 함성을 통해 살려냈다.


종교적 시각의 단군 폄하를 우려한다

최근 일부 기독교 단체와 사회 일각에서는 단군의 본래 정신은 외면한 채 편협한 종교적 시각에 얽매여 국조를 부정하는 안타까운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소속의 단군상문제기독교대책위원회는 지난 2001년 11월 1일 ‘기독교적 민족주의’를 확산한다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결의를 한 바 있다. 이 결의는 첫째, 젊은 층의 교육과 인재양성 둘째, 미신 타파운동 전개 셋째, 기독교적 민족정신 생산 확대 넷째, 한국 고대사 정립 다섯째, 교과서 개정과 기독교 선거권 무기화를 위해 정치적 결집을 추진한다는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단군상을 설립한 학교장을 고발하고, 북한과의 연계성을 부각시키며 주일학교 교재인 <통합공과>에 ‘단군은 미신이다’는 내용을 포함시키려고 한다. 한기총은 이미 지난 10월 17일 기독교 <통합공과> 내용에 대한 공청회를 마쳤다.

그러나 어느 종교도 민족을 우선할 수 없음은 역사가 말해주고 있다. 특정 종교가 포교를 위해 역사를 거스르는 민족정신 훼손 행위를 우리는 묵인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외치는 민족정신은 국수주의와는 아무런 인연이 없으며 뿌리 없는 민족의 오명을 벗자는 숭고한 노력일 뿐이다. 백범 김구 선생도 살아 생전 외쳤던 ‘높은 문화의 힘’으로 인류정신과 세계평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21세기가 원하는 정신은 홍익인간 정신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정신을 실현할 역사적 사명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바로 우리에게 있다.


민족정신 광복을 위한 우리의 결의

우리는 민족정기를 회복하고 인류애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결의한다.

첫째, 전 사회적으로 단군 바로 알리기 운동을 전개한다.
둘째, 특정 종교단체의 단군 폄하 활동을 저지할 것이다.
셋째, 정부는 자주적 역사관에 따라 다음 세 가지를 실천할 것을 촉구한다.

1. 단기연호를 부활하여 유구한 역사의 자주국임을 천명하라.
2. 건국이념과 교육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국시로 채택하라.
3.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개정하여 올바른 역사교육에 앞장서라.

민족정기선양대책회의는 민족정신이 광복되는 그 날까지 뜻을 함께 하는 단체들과 지속적인 연대를 해 갈 것이다. 11월 27일의 첫 학술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홍익인간 정신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동을 펴 나갈 것이다.

끝으로 우리는 홍익인간 정신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호소한다.


단기4335(200)2년 11월 28일
민족정신선양대책회의(가칭)


민족정신선양대책회의(가칭) 참여단체
개천대학, 개천민족회, 기천문, 국사광복회, 단군단, 단군정신선양회, 단황학회, 대단한나라건설추진위원회, 대종교, 동학민족통일회, 대한민국독립유공자유족회, 민족문화연구원, 민족사관정립학술연구회, 민족사회연합, (사)민족사바로찾기연구원, 배달문화원, 백야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선덕학회, 숭조회,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장영실기념사업회, 전국자연보호중앙회, 한민족역사연구소, 한민족운동단체연합, (사)한배달, 현정회, 한학회, 홍익문화운동연합
(가나다순) 연락처 02) 723-9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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